리스본 여행 가이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5곳의 명소

리스본 여행 가이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5곳의 명소

리스본은 유럽의 서남단에 위치한 포르투갈의 수도로, 테주 강변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적인 건축물들이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리스본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다음의 5곳을 꼭 방문해보세요.

산타주스타 엘리베이터

출처: Concrete playground

산타주스타 엘리베이터는 리스본의 상징적인 건축물 중 하나로, 1902년에 에펠 탑을 설계한 에펠의 제자가 만든 것입니다. 이 엘리베이터는 바이샤 지구와 바이후알투 지구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며, 45미터의 높이에서 리스본 시내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하며, 리스본 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벨렘 탑

출처: Conde Nast Traveler

벨렘 탑은 16세기에 테주 강의 요새로 건설된 세계문화유산으로, 포르투갈의 대항해시대를 상징하는 건축물입니다. 벨렘 탑은 매력적인 마누엘식 건축양식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탑 안에는 각종 전시물과 전망대가 있습니다. 벨렘 탑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6유로입니다. 리스본 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30%의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로니무스 수도원

제로니무스 수도원은 16세기에 완공된 세계문화유산으로, 포르투갈의 대항해시대와 왕실의 영광을 보여주는 건축물입니다. 제로니무스 수도원은 화려하고 섬세한 마누엘식 건축양식으로 유명하며, 수도원 안에는 성당, 회랑, 묘지, 박물관 등이 있습니다. 수도원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10유로입니다. 리스본 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신트라

출처: Conde Nast Traveler

 

신트라는 리스본에서 기차로 약 40분 거리에 있는 근교 도시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입니다. 신트라는 산과 숲으로 둘러싸인 동화 같은 도시로, 다양한 스타일의 궁전과 성이 있습니다. 신트라에서 가장 유명한 궁전은 알록달록한 페나 궁전으로, 19세기에 왕실의 여름 별장으로 지어진 것입니다. 페나 궁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14유로입니다.

카스카이스

출처: Benoit Properties

카스카이스는 리스본에서 기차로 약 40분 거리에 있는 근교 도시로, 아름다운 해변과 마리나가 있는 휴양지입니다. 카스카이스는 포르투갈 왕실의 여름 별장이었던 곳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역사적인 건물들이 많습니다. 카스카이스에서 가장 인기있는 해변은 보카 도 잉에르누 해변으로, 유럽에서 가장 큰 파도가 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상으로 포르투갈 리스본의 추천 여행지 5곳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리스본은 포르투갈의 문화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리스본 여행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